Challenge

뤼튼 2.0: 개인 맞춤형 AI 플랫폼으로 넥스트 포털을 향한 도약

뤼튼은 글쓰기 교육 및 카피라이팅 서비스인 뤼튼 1.0을 넘어, 한국어에 최적화된 서비스, 노코드 챗봇 제작 용이성, 글자수 과금 없는 무제한 무료 서비스, 최고 성능의 GPT-4.0 탑재, 다양한 AI 에이전트 및 로컬 서비스 연결 등 명확한 제품 강점을 중심으로 개인 맞춤형 AI 플랫폼 뤼튼 2.0을 출시하며 업계 선두에 서서 B2B와 B2C 영역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AI의 일상화가 점점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뤼튼은 다음 단계인 넥스트 포털로 도약하기 위해 제품 고도화와 함께 아직 생성 AI를 사용하지 않는 다수 대중에게 생성 AI의 인지와 호감을 넓힐 수 있는 ‘브랜드’로서의 재정비가 필요했습니다.

Our Approach and Solution

사람들에게 AGI를 더 가까이

비즈니스 초창기부터 뤼튼은 기술이 인간에게 더 나은 삶을 가져올 수 있음을 믿고 기술의 도움을 받아 사람들이 보다 의미있는 곳에 집중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미래를 그려왔습니다. 특정 계층이 점유하는 다소 먼 세계의 어려운 기술로써 인식되는 AI를, 인간을 위협하는 존재가 아니라 오히려 도움을 주고 해방시켜주는 존재로 사람들이 인식하기를 바랐습니다. 이를 위해 누구나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AI 생태계를 구현하고, 생태계와 사람들을 연결한다는 의미의 ‘사람들에게 AGI를 더 가까이’를 브랜드 미션으로 설정하고 뤼튼이 넥스트 포털이자 AI 슈퍼앱으로서 AI 에이전트들과 사용자들을 연결한다는 전략 방향성을 기반으로 버벌 아이덴티티를 개발했습니다.

특히 캠페인의 목적성과 브랜드의 성장시기에 맞추어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슬로건 ‘Your First ____’를 정립하였는데, 기본 슬로건인 ‘Your First Agent’는 처음 만나는 쉽고 간편한 Personal Agent라는 의미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키는 역할을 하며 아직 익숙하지 않은 Agent라는 개념을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____’에 Agent가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들을 동시에 보여주어 AI에 대한 심리적 허들을 낮춰줍니다.

Design System

Inspiration Economy: 창의성과 혁신의 디자인 철학

‘Inspiration Economy’는 뤼튼의 핵심이자 인공지능 기반 디자인 시스템의 철학입니다. 이는 창의성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는 시대를 이끌어내겠다는 뤼튼의 믿음에서 출발했습니다. 모든 상호작용에서 뤼튼의 독특한 특성을 일관되게 나타내어 사용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인식을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본질적인 형태, 자연스러운 움직임, 그리고 인간적인 컬러가 사용되어 인공지능과 인간이 함께 그릴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전달합니다.

원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다양한 의미를 담을 수 있는 형태로,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모두 담을 수 있는 상징으로 뤼튼의 상징성을 강화합니다. 기본적인 기하도형인 원을 뤼튼만의 상징으로 표현하기 위해 3차원적 공간에서 원의 움직임과 형태의 변화를 시각화하였고, 이를 “The Open Space” 개념으로 표현하여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욱 강조했습니다.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상징하는 원과 ‘Inspire Red’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이들은 뤼튼 브랜드를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모든 사용자 경험에서 안내자 역할을 합니다. ‘Inspire Red’는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핵심 색상 중 하나입니다. 인간의 감정과 연관되어 있으며, 인류의 최초 기록을 상징하는 중요한 색상입니다. 또한 원을 브랜드를 상징하는 중요한 그래픽 모티프로 선택했습니다.

통합된 디자인 체계로 강화된 뤼튼의 독창적 비주얼 아이덴티티

뤼튼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브랜드의 독창성과 유용성을 모두 고려하여 통합된 디자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축되었습니다. 컬러 시스템은 포괄적이면서도 구체적으로 설계되어, 뤼튼만의 독특한 색상 팔레트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과 용도에 적합한 디자인을 제시합니다. 이러한 팔레트는 일반적인 조합과는 달리 뤼튼의 고유한 스타일을 반영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합니다.

오리지널 비주얼 에셋은 기능 중심의 아이콘부터 메시지 전달 중심의 일러스트레이션까지 총 네 가지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에셋들은 그래픽 자원의 다양한 활용을 용이하게 하며, 아이콘, 인포그래픽, 일러스트레이션을 종합적으로 정의하여 다양한 디자인 요구를 충족시킵니다. 포토그래픽 디렉션은 시각적 톤 매칭을 넘어 인하우스 실행 측면에서도 명확하게 계획되었습니다. 특히 스튜디오 촬영은 섭외부터 현장 디렉션까지 BAT의 직접적인 지도로 진행되었으며, 결과물의 일부는 가이드라인에 반영되었습니다. 이러한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인터널 디자인, 마케팅, 제품 개발, 웹 디자인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며 통합적인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합니다.

Conclusion

AI 친화적 경험을 선도하는 AI 메가 플랫폼으로 도약

뤼튼테크놀로지스는 뤼튼 2.0을 통해 AI 기술의 문턱을 낮추어 한국어 최적화, 노코드 챗봇 제작의 용이성, 무제한 무료 사용 등 독창적인 제품 강점을 제공하여 사용자 친화적인 AI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BAT와의 성공적인 리브랜딩 프로젝트 이후, ‘Your First AI Agent’ 슬로건을 통해 모든 사용자에게 평등한 AI 생태계를 제공하고, 인간 중심의 AI 활용을 추구하고 있으며 메뉴얼 스튜디오와 BAT가 함께 협업하여 웹사이트까지 개발하며 더욱 단단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뤼튼은 일상에서의 자연스러운 AI 활용과 인간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강조하여 기술의 한계를 넘어 사회적 수용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AI 기술의 성장과 함께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리브랜딩 이후 국내외 투자 유치, 기술적 역량 강화, 다양한 서비스 확장을 통해 뤼튼은 AI 메가 플랫폼으로 도약을 선언하며 산업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