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ori
Offensive Security to Safely Protect Everyone’s Dreams
Embodying Harmony and Cycles in Culinary Experience
Challenge
조화와 순환의 미학을 담은 미식 경험 디자인
기존 호텔 내부 일식당은 브랜드를 담는 별도의 아이덴티티가 부재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정통 일본 가이세키 전통 요리를 다루지만 셰프가 가진 독창적인 미식 철학이 통합적인 브랜드 경험으로 확장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BAT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팀은 기존 정체성이 모호했던 브랜드 네임, 시각 아이덴티티, 공간 아이덴티티 전반을 재설계하여 공간을 찾는 고객들에게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프로젝트 성공 기준점으로 제시했습니다.

Our Approach and Solution
심볼 : 조화와 순환의 미학
BAT는 히노츠키의 시각 아이덴티티의 핵심 솔루션으로써 히노츠키가 표현하고자 하는 모든 철학을 압축하는 심볼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일본 전통 문화 특유의 미니멀리즘과 절제의 미학을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가레산스이, 킨츠키, 선(禪, Zen) 사상 등 일본의 전통 철학이 반영된 예술에서 보이는 시각 이미지들을 수집하고 히노츠키의 미식 철학과의 교차점을 탐구했습니다.
히노츠키의 심볼은 해와 달이 반복되는, 순환하는 자연의 기운들이 한 곳으로 모여 유기적인 형태로 조화를 이루는 형상을 표현합니다. 일광-월광-여명-석양으로 대표되는 4개의 고리들이 얽히고 분절되면서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고, 테두리의 큰 원형은 이들 기운의 무한한 순환을 의미합니다.
이 심볼은 의도적인 비정형성으로 사비(寂)의 오래되고 우아한 단순함과 자연의 유기적 본질을 아름답게 담아내며, 불완전함의 고요한 아름다움과 온화한 시간의 흐름을 품고 있습니다.





타이포그래피 : 불완전함의 미학
히노츠키의 타이포그래피는 자연스러운 분절과 유기적 결합의 조화를 표현하며, 의도적인 결함을 통해 와비사비 철학을 반영한 불완전한 아름다움을 전달합니다. 또한, 자연의 리듬감을 닮은 글자의 형태와 간격은 로고에 고요하면서도 깊은 인상을 남기며,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시각적으로 강조하는 디자인입니다.










Conclusion
BAT와의 협업을 통해 히노츠키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를 대표하는 미식 경험의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해와 달의 순환, 자연의 조화, 그리고 사계절의 변화를 담은 가이세키의 미식 철학을 히노츠키만의 공감각적 언어로 재해석하여,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히노츠키는 구축된 브랜드 플랫폼을 공간과 접객 서비스 전반에 전략적으로 적용하여, 단순한 음식의 영역을 넘어 미식 예술로 승화한 최상의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