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홈

Reimagining the future of smart home lifestyle with ioT technology

헤이홈은 IoT(사물인터넷) 기술로 일상 속 사소한 불편함을 편안하게 변화시키는 스마트홈 브랜드입니다. AI 스피커로 시작된 IoT 업계는 감시 카메라, 냉장고, 세탁기 등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로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국내외 대기업부터 중견 가전사까지 확장된 제품군으로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는 가운데, 헤이홈은 국내 스마트홈 시장의 선구자로 API(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IoT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제품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력 사업인 B2B IT 솔루션 서비스를 넘어 모두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BAT와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Brand Strategy
Visual Identity
Verbal Identity
Brand Application

CHALLENGE

고정관념을 넘어 일상으로

IoT 업계는 끊임없이 기술적 혁신을 거듭해왔지만, 국내 기성세대에게 사물인터넷은 여전히 생소한 개념입니다. 기술 자체와 새로운 변화를 강조하는 기존 IoT 브랜드들의 소통 방식은 ’어딘가 부담스럽고 불완전한 시스템’이라는 고정관념을 형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느끼는 낯선 기술과 제품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은 더 넓은 타겟층의 일상에 스며들어 대중적인 브랜드로 자리하고자 목표했던 헤이홈에게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헤이홈의 새로운 반경

기존 IoT 시장은 삼성의 스마트싱스, U플러스의 AI, LG전자의 LG씽큐 등 국내 대기업들이 브랜드 파워와 계열사 시너지를 통해 점유하고 있었으며, 샤오미, 구글 등 글로벌 인터넷 기업 또한 혁신적이고 사용자 중심적인 제품 경험으로 스마트홈 기기에 입문한 2030 세대를 타겟하고 있었습니다. 치열한 경쟁으로 기능적 편익이 상향 평준화된 시장에서 BAT는 헤이홈만의 차별화된 방향성과 명확한 포지셔닝을 확보하는 것을 본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로 바라보았습니다.

OUR APPROACH AND SOLUTION

사소한 불편에서 시작

BAT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기 위해 헤이홈의 서비스를 ‘삶을 급격히 바꾸는 변화가 아닌, 조금씩 더 나은 생활로 나아가는 편안함’으로 정의했습니다. 주력 제품이었던 보안 관련 기기를 우선적으로 출시하고, 이후 ‘일상 속 사소한 불편을 해소한다’는 메세지 아래 다양한 소프트 리빙 제품을 전개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이처럼 기존의 강점을 유지하며 헤이홈만의 뚜렷한 메세지를 향후 제품 개발의 기준으로 적용하여 확장성 높은 브랜드 스토리를 제시하였습니다. 

더 나은 생활을 향해

BAT는 제품 중심인 스마트홈 시장에서 고객 중심의 경험을 제공하는 헤이홈의 브랜드 에센스를 ‘Greeting Better Life’로 설정하였습니다. 이는 제품군을 한정하지 않고 고객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든 제품을 개발해 더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겠다는 헤이홈의 포부를 내재합니다. 나아가 BAT는 설정한 에센스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헤이홈의 브랜드 Personality를 Comforteller(Comfortable+Teller)로 규정했습니다. ‘Comforteller’는 고객들이 더 나은 삶을 경험하도록 편안함을 탐구하고 전달하는 헤이홈의 역할과 기능적 편익을 넘어 심리적 편익을 제공하며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헤이홈의 포지셔닝을 나타냅니다.

편안함이 담긴 헤이홈만의 표정

헤이홈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핵심 가치인 일상의 편안함을 직관적으로 전달합니다. BAT는 설정된 핵심 가치에서 ‘안정’이라는 키워드를 도출하여 인간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공간, ‘라운드 스퀘어’와 자연스러운 ‘미소’의 형태를 심볼로 표현했습니다. 라운드 스퀘어는 다양한 크기로 변환되어 아이콘, 이미지, 텍스트가 들어가는 프레임으로 활용되며, 전 세계 어느 문화권에서나 사용되는 스마일 그래픽은 헤이홈의 핵심 가치를 담은 메타포로 편안함과 친근함을 나타냅니다.

아늑한 일상의 색상

헤이홈의 컬러 시스템은 하루의 시작부터 끝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바뀌는 자연의 색상을 모티브로 제작했습니다. 자연의 푸른빛, 오전의 햇볕같이 친숙하고 안정감을 주는 색상과 눈의 피로도를 낮춰주는 채도는 일상에서 느끼는 편안함을 나타냅니다. 또한 제품을 강조하는 연출이 아닌 자연스러운 일상 속 순간을 포착한 이미지는 헤이홈이 더해진 생활에서 경험하는 안락함, 나아가 고객 중심의 제품 경험을 제공하는 헤이홈의 미션을 전달합니다. 이처럼 인간적인 정서가 담긴 시각적 언어는 기존 IoT 브랜드의 이미지를 탈피하며 헤이홈의 스토리와 조화롭고 유기적인 아이덴티티를 완성합니다.

CONCLUSION

작은 브랜드의 힘

BAT와 협업 후 헤이홈은 나날이 성장했습니다. 22년 3월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국내 IoT 시장의 선두 주자인 LG 씽큐와의 연동 협약을 맺어 스마트홈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높이고 있습니다. 리브랜딩 이후 매달 2배씩 불어나는 고객 수는 IoT 기술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변화시켜 더 많은 고객의 삶에 스며들고 있는 헤이홈의 성장을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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