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브랜드 에이전시 BAT (대표 박준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BAT 는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마케터들을 위한 생산성 향상 솔루션 ‘AEer’ 의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 스타트업 기업이 데이터를 활용해서 신규 비즈니스 개발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정부가 데이터 구매와 분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BAT 는 데이터 거버넌스이자 생산성 향상 솔루션인 ‘AEer’ 를 제공하고 있다.
‘AEer’ 는 대규모 데이터 베이스의 통합을 지원하며, AI 를 활용한 크리에이티브 인사이트 도출, 리포트 자동화, 마케팅믹스모델링(MMM) 알고리즘을 활용한 예산재분배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케터들은 업무 효율을 증대시키고, 캠페인에 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디지털 마케팅 작업에 필요한 여러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브랜드와 에이전시 모두에게 편리한 경험을 제공한다.
박준규 BAT 대표는 “BAT가 기술과 혁신성을 인정 받을 수 있는 데이터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다”며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생산성 향상의 필요성을 느끼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