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2023 M/KT 컨퍼런스 개최

Nov 06 2023

새로운 변화의 동력을 공유하는 2023 M/KT 컨퍼런스, 성공적으로 개최  

지난 10월 25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BAT가 2023 M/KT(Marketing Kenotype, 이하 M/KT)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첫 회로 진행된 M/KT 컨퍼런스는 총 200여 명의 브랜드, 퍼포먼스 관련 실무진과 마케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M/KT’는 마케팅 키노타입(Marketing Kenotype)의 약자로 키노타입(Kenotype)이란, ‘새로운 것’, ‘변형된 것’을 뜻한다. 이는 BAT 사명에 있는 아키타입(Archetype, 브랜드가 가진 고유한 것)과 반대되는 의미로 ‘The New & Change’라는 컨퍼런스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형식을 만들어 가는 브랜드를 집중 조명하며 이들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BAT는 빠르게 변하는 마케팅 업계에서 신선한 변화의 동력을 일으키는 브랜드 관계자를 연사로 초청해 브랜딩, 퍼포먼스, 마케팅, 테크 등 다양한 영역을 주제로 6개의 세션을 구성했다. 9명의 세션 연사자는 TVC 캠페인, 퍼포먼스 마케팅,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통합 마케팅, 콘텐츠 커머스, AI 솔루션,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을 키워드로 마케팅 성공 사례와 브랜드 전략, 기획 의도 등을 전했다. 

(참여 연사자 : 잡코리아알〮바몬 김태현 팀장, 김여름 프로, 안근태 매니저 / BAT 박준규 대표, 김광수 이사 / 초인마케팅랩 윤진호 리더 / W컨셉 원연경 팀장 / 컬리 김나연 PD, 유민지 작가)

잡코리아 김여름 프로, 안근태 매니저, 김태현 팀장

첫 번째 세션은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알〮바몬’의 김태현 팀장, 김여름 프로, 안근태 매니저가 맡았다.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정겨운 할머니들의 모습과 구수한 사투리가 대중의 호응을 얻은 알바몬의 TVC 캠페인, ‘알박아, 알바여’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잡코리아 원픽 캠페인의 기획 및 제작 과정을 소개하며 소비자들이 기대하고, 믿고 보는 브랜드 광고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서 BAT 그로스 마케팅 그룹을 총괄하는 김광수 이사가 두 번째 세션의 연사로 나섰다. 김이사는 고객의 구매 여정 속에서 각각의 서비스와 제품에 맞춰 퍼널을 설계하고, 성장 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전했다. 또한, 퍼포먼스 마케팅에서 매체와 소재를 충분히 이해하고 시나리오를 구성했을 때, 성과분석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는 솔루션을 공개했다.

오후의 첫 세션은 초인마케팅랩의 윤진호 리더가 열었다. 윤리더는 카페 노티드, 다운타우너, 호족반 등 11개의 성공적인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GFFG’,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미디어 기업 ‘월트 디즈니’에서 마케팅 디렉터로 활약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해당 세션을 통해 캐릭터와 F&B 산업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노하우, 브랜딩 디렉터로서 기획에 필요한 관점과 스토리텔링의 단초를 찾는 방법이 무엇인지 설명했다.


다음 세션의 연사는 BAT의 박준규 대표였다. 박대표는 ‘넥스트 제너레이션 에이전시가 일하는 법’을 타이틀로 내걸고 BAT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한 통합 마케팅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복잡해지는 미디어 환경에서 단순히 하나의 영역에 대한 마케팅 역량이 아닌, 브랜딩과 퍼포먼스를 통합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브랜드가 당면한 현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고 분석하여 그에 적합한 마케팅 솔루션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W 컨셉 원연경 팀장
컬리 김나연 팀장, 유민지 작가

컨퍼런스의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유니크 디자이너 편집숍 W컨셉의 원연경 팀장이 다섯 번째 세션의 연사로 무대에 섰다. 원팀장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장해 나가기 위해 W컨셉에서 진행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전략을 두루 소개했다. 셀러브리티와 함께 진행한 화보, 라이브 커머스, 팝업스토어 운영, AI 기술을 이용한 아트웍 프로젝트 등 W컨셉이 시도해 온 콘텐츠 마케팅을 통해 깨달은 레슨런을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마지막 세션은 컬리의 김나연 PD, 유민지 작가가 담당했다. 두 연사는 여유 있는 모습으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컬리의 유튜브 채널 ‘117(일일칠)’의 기획 및 탄생 배경을 말했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 콘텐츠 ‘덱스의 냉터뷰’를 중심으로 컬리라는 브랜드를 드러내지 않고 부캐 채널을 시작한 이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도입하며 추진한 운영 방향성을 이야기하며 ‘좋은 콘텐츠’의 역할과 정의에 대한 이들의 생각을 전했다. 참가자들의 Q&A 가 쇄도한 마지막 세션을 끝으로 이날 준비한 6 개의 세션은 마무리됐다. 

브랜드 관계자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돋보인 M/KT 컨퍼런스, 내년에도 계속돼

M/KT 컨퍼런스는 실무를 담당하는 브랜드 관계자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 참가자들의 높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실무 지식을 확장하고, 진짜 업무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BAT 박준규 대표는 “세상에 새로운 것은 없다지만 늘 새로워야 하는 것이 마케터나 에이전시의 숙명”이라며, “앞으로도 M/KT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마케팅 분야의 트렌드와 이슈를 이끄는 브랜드를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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