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는 2022~23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였습니다. 먼저, ‘습관적 즐거움’으로 브랜드 콘셉트를 고도화한 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징글과 심볼을 만들고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하였습니다. 캠페인 목적은 새로운 심볼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킴과 동시에, 할인과 혜택을 강조하던 기존 커뮤니케이션을 넘어 음식이 주는 즐거움(Food & Delight)이라는 브랜드의 본질까지 알리고자 했습니다.이를 위해 심볼을 의인화하여 인간의 음식 문화를 염탐하기 위해 미지의 세계에서 온 존재로 설정, 지구식성 보고서 시리즈의 영상 3편과 키비주얼을 제작, 집행했습니다. 배달 음식을 둘러싼 인사이트를 공략하여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냈을 뿐 아니라, 단지 음식 배달을 넘어 ‘오늘도 즐거움 배달중’이라는 키카피로 요기요의 핵심 브랜드 가치를 전달했습니다.